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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 so한 일상이 추억거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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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 내 아이는 문과일까? 이과일까? 난 현재 고등학교 두 자녀를 둔 엄마다. 고등학교 1학년은 아들이고 고등학교 3학년은 딸이다. 갑자기 이렇게 성별까지 밝혀야 하나 의아해 할 수도 있겠지만 오늘의 주제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다. 올해 수능을 앞둔 수험생의 엄마로서 지금까지 내가 자녀를 기르면서 궁금했던 것들, 도움이 되었던 것들을 나누고자 자녀교육이라는 글을 썼다. 오늘은 바로 세번째다. 그리고 저번 글에도 분명히 말했지만 내가 쓴글은 어떠한 전문가의 이야기도 아니고 사람들이 잘 아는 지식을 바탕으로 한게 아니라 온전히 내아이들의 경험으로 쓴글이니 오해가 없길 바라며 자녀 키울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의 경험을 공유한 글이다. 과연 내 아이는 문과 성향일까? 아님 이과 성향일까? 참으로 궁금할거다. 아이들이 태어나면서.. 2021. 9. 15.
비비고 단호박죽 맛있네. 단호박의 효능은 덤으로 알자 농협에 갔더니 비비고죽이 세일을 하더라. 그래서 비비고 전복죽과 단호박죽을 샀다. 그렇지 않아도 요즈음 호박죽이 먹고 싶었는데 2개 사면 2,000원을 할인해준다길래 사왔다. 저번에 먹었을때도 맛이 꽤 괜찮았다. 특히 아이들이 아침에는 입맛이 없어서 죽을 가끔 주긴 하는데 아이들도 잘 먹는다. 비비고 단호박죽 조리방법은 전자레인지 조리시는 파우치 봉지 상단 뜯는 곳을 1/2정도 개봉후 봉지째 그대로 약2분30초간(700w기준) , 2분(1000w) 데워먹거나 끓는물에 봉지째 그대로 넣고 약 10분간 데워서 먹으면 된다. 난 봉지를 데우면 뜨거워서 통째로 냄비에 부은후 데워먹었다. 비비고 단호박죽은 통팥과 단호박덩어리가 들어 있다. 하지만 새알(옹심이)는 없다. 맛은 약간 달다. 보통 시중에 사는 호박죽도.. 2021. 9. 14.
[ 책리뷰 #02 ] 스펜서 존슨의 선물(The Present) 스펜서 존슨의 선물(The Present) 전세계 6천만 독자의 인생을 바꾼 위대한 베스트셀러 그 두번째 이야기 스펜서 존슨의 선물이다. 선물은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처럼 간결한 내용으로 순식간에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은 뭐라 할까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내용을 한번 더 상기 시켜주는 책인것 같다. 어느날 빌과 직장 동료였던 리즈와의 만남으로 빌이 크게 성공했던 이유를 리즈에게 말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 이야기는 현실에 적응 할 수 있는 우화이다. 주인공 소년은 어린시절 지혜로운 노인이 들려주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 이야기를 듣는다. 이 소년은 선물이 도대체 무엇인지 궁금해서 노인에게 물어보았지만 그 선물을 알아 내지 못한다. 청년으로 장성하는 동안 어떻게든 선물을 찾기 위해 .. 2021. 9. 14.
티스토리 시작한지 3주차 방문자수 현황 살펴보자 벌써 티스토리 시작한지 3주가 되어간다. 8월 24일 첫글로 39개의 포스팅글을 올렸다. 어제 날짜 9월12일로 딱 20일 된날이다. 날짜로 계산해 보면 하루의 2개의 글을 올린셈이다. 2개의 글을 올린건 물론 애드센스 승인도 있지만 한번 실험을 해보았다. 하루에 1개의 글을 포스팅할 때와 2개의 글을 포스팅할때 차이점이 얼마나 나는지 알기 위해서 였다. 물론 1개의 포스팅을 올릴때보다는 2개 올릴때가 방문자수가 늘어나는 건 당연하다. 이건 처음이라 구독자와 방문자수를 늘리기 위해서 한 거다. 앞으로도 쭈욱 2개는 힘들 것 같다. 1일 1포스팅도 대단한건데 1일 2포스팅은 쉽지 않다. 단시간에 블로그 지수와 구독자를 늘리는 방법중의 하나로 선택했다. 그 결과 아주 성공적이다. 사실 난 오래전에 네이버 블.. 2021. 9. 13.
태풍 14호 '찬투' 한반도로 북상중이다 제 14호 태풍 '찬투' 가 이동하면서 우리나라가 영향권에 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기상청에 의하면 7일 필리핀해에서 발생한 14호 태풍 '찬투'는 세력을 빠르게 키워 이날 오전 9시 현재 대만 타이베이 남동쪽 약 170km부근 해상에서 시속 21km로 북북동진 중이다. 현재 14호 태풍 찬투는 중심 최대풍속 초속 50m, 중심기압 935hpa(헥토파스칼) 수준의 초강력 태풍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14호 태풍 '찬투'는 대만 남동쪽 해상에서 초강력 태풍으로 발달해 강한 세력을 유지하면서 상하이에 3일간 정체한 태풍으로 과거에 비슷한 사례가 별로 없는 이례적인 태풍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태풍 '찬투'가 13~15일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정체하다가 15~16일 제주도 서쪽으로 향할 것으로 예상된다. .. 2021. 9. 12.
오늘 점심 메뉴는 백종원 레시피 콩나물 불고기 오늘 점심엔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 냉동실에 저번에 롯데마트에서 산 대패삼결살이랑 콩나물이 있길래 백종원 레시피 콩나물 불고기를 해서 맛있게 먹었다. 혹시 냉동실에 박혀 잠자고 있는 구워 먹고 남은 대패삼겹살 있다면 도전해 보길 바란다. 난 백종원 레시피를 많이 따라해서 먹는데 가장 좋은건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와 소스로 해서 좋다. 그럼 백종원 레시피 콩나물 불고기를 만들어 보자 재료는 대패삼겹살 280g , 콩나물1봉지, 대파 , 양파 , 청양고추, 깻잎 4장정도 양념장은 진간장 4큰술, 맛술 4큰술, 황설탕 2와 1/3 큰술, 고춧가루 2큰술, 간마늘 1과4/5, 통깨를 넣고 미리 만들어 준다 먼저 그릇에 삼겹살을 놓는다. 냉동실에 얼어 있었던거라 조금 늦게 해동을 해서 전자레인지에 조금 .. 2021. 9. 12.
[생아로니아 먹는법] 아로니아 청으로 먹기. 아로니아 효능도 알자 얼마전 지인이 아로니아를 주었다. 아로니아는 즙으로는 먹어보았지만 생아로니아를 받아보긴 처음이다. 생으로 먹었는데 진짜 떫다. 지인이 주면서 설탕과 1:1 로 아로니아청을 담으라고 하길래 한번 시도해보았다. 먼저 열매를 하나 하나 따는게 보통 일이 아니다. 양이 꽤 됐다. 생아로니아를 따서 식초물로 조금 담갔다가 깨끗히 씻었다. 씻은후에는 자연적으로 말렸다. 그리고 설탕과 1:1 로 혼합을 해서 청으로 담았다. 설탕이 밑에 가라앉기 때문에 잘 섞어주어야 한다 하루 정도 실온에 두고 냉장고에 넣으면 된다는 분들도 있는데 나는 설탕이 거의 다 녹은 후 일주일동안 상온에 두고 냉장고에 넣었다. 아무 이상 없었다. 일주일 정도 되서 꺼내어 보았다. 색상이 참 이쁘다. 맛도 좋다. 요플레나 희석해서 먹으면 좋을 .. 2021. 9. 11.
[경기도 하남시 갈비탕 집] 감일 지구 갈비탕 집 석대갈비탕. 찜 #내돈내산후기 #석대갈비탕.찜 오늘은 아침부터 바빴다. 남편이 강남에 있는 치과를 가야 했기 때문에 부지런히 움직였다. 강남 갈때 마다 느끼지만 토요일이라 출근도 많이 안하는데 왜이리 차가 많은지... 항상 복잡하다. 치과 진료가 끝난후 아들이 갈비탕이 먹고 싶다해서 갈비탕 집으로 향했다. 우리가 간 곳은 "석대 갈비탕. 찜" 이다.. 이곳이 예전에는 동태매운탕 집이었던 것 같은데, 언젠가 갈비탕 집으로 바뀌었다. 주차장은 건물 앞에 있다. 넓은 편이니 주차는 걱정 안해도 될 것 같다. 석대 갈비탕.찜은 2층에 자리하고 있다. 들어가기전 열체크와 QR체크를 하고 들어 갔다. 막 들어갈때는 사람들이 많아 사진 찍기가 미안해서 다 먹고 난후에 사진을 찍었다. 그나마 먹고 나니 사람들이 좀 빠졌다. 갈비탕집으.. 2021. 9. 11.
단호박오리훈제찜 저녁메뉴로 추천 오늘 저녁 메뉴는 간단하고 쉬운 단호박오리훈제찜을 했다. 재료도 많이 들어가지 않고 특별한 솜씨도 필요없는 아주 간단한 음식이다. 레시피도 여러가지이지만 나는 집에 있는 간단한 재료로 준비했다. 재료는 오리훈제, 단호박, 양파, 통마늘5알, 굴소스, 모짜렐라치즈 단호박은 훈제가 들어갈 수 있는 사이즈를 구입한다. 먼저 팬에 오리훈제를 볶아 주었다. 양파는 채 썰고, 통마늘은 편썰기로 준비한다 오리훈제를 볶으면 기름이 나온다. 그 기름에 양파와 통마늘을 넣어서 볶는다. 씹는 식감을 좋아하면 양파도 크게 채 썰어준다. 오리훈제는 간이 되어있기 때문에 굴소스 한숟가락만 첨가했다. 집에 파프리카도 있으면 넣어서 살짝 볶아주면 된다. 단호박은 딱딱하니 전자레인지에 1분~2분정도 돌린다. 그러면 위에 뚜껑을 자르기.. 2021. 9. 10.
애터미 감자라면 나도 먹어봤다. 어제 신랑이 가져온 라면 생전 처음 본 애터미 감자로 만든 순한 라면 바로 애터미 감자라면이었다. 애터미에서는 라면도 만들구나. 처음 안 사실이다. 보자마자 아들이 먹고 싶다고 해서 밤 늦은시간에 끓여 보았다. 보통 라면 봉지가 빨간색인데 이건 감자색이다. 뭔가 몸에 좋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울 아들 눈에 처음 들어온건 바로 칼로리다. 요즈음 살이 찐다고 꼭 칼로리를 따지고 먹는다. 칼로리가 488Kcal 라고 고민을 하더니만 그래도 맛이 궁금하다고 1봉지만 끓이기로 했다. 면이랑 분말, 건더기 스프다.. 면을 생으로 먹었더니 눅눅하지 않고 바삭했다. 면은 다른면에 비해 조금 가늘다. 봉지 뒷면 상세설명에 보면 면이 감자전분으로 만들어 졌다. 생감자 90g기준 5개 분량의 감자전분과 감자분말이 함유.. 2021. 9. 10.
[책리뷰 #01]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오래전에 읽었던 책들을 기증 하고 좋아하는 책 몇권이 집에 있다. 기록을 해 놓지 않으니 책을 읽었다고 하지만 내용이 어렴풋이 기억이 날뿐 어떤 교훈도 제대로 남아 있지 않는 것 같다. 그래서 오래전에 읽었던 책을 바탕으로 조금씩 이곳에 흔적을 남기려 한다. 망각의 동물인지라 더 잊어버리기전에 기록을 해놓는다면 언젠가 다시 이 글이 바탕이 되어 내 삶을 돌아볼 날이 오지 않을 까 싶다. 그 첫번째 책은 스펜서 존슨의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다. 이책은 내 아이에게도 권했던 책이다. 문장이 전체로 간결하면서 부담없이 읽기에 좋다. 짧지만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수도 있는 책이다. 난 저자 스펜서 존슨의 책을 몇권 가지고 있다. 한참 아이를 키울때 나에게 도전이 되고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게 해 준.. 2021. 9. 9.
[강동구 성내동 마카롱 까페] 마카롱걸 ..마카롱 보관법도 알자 오늘은 가끔 가게 되는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마카롱까페 마카롱걸을 소개 하겠다 이곳 위치가 큰도로가 아니라 골목 안쪽에 있어 잘 모르는 분들도 있을거다. 강동구 둔촌역이랑 가깝고 스타벅스 뒷쪽에 있다. 까페라서 커피나 음료 종류도 판다. 달고나 라떼 먹어 보고 싶넹.. 마카롱 가게를 가면 종류별로 다 먹어보고 싶다. 무슨 맛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진열되어 있는거 보면 넘 군침이 돈다. 하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많이는 못산다는게 아쉽다. 마카롱 까페 마카롱걸은 수제 마카롱이라 맛있다. 많이 달지도 않고 쫄깃하다 해야 하나 씹는 식감이 좋다. 맛은 티라미수, 청포도, 초코로쉐, 민트초코칩, 순수우유, 인절미, 요맘때 딸기, 블루베리크림치즈 등 10가지 정도 되는 맛이 있어서 취향대로 골라먹을 수 있다 마.. 2021.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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