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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상품리뷰

소니 헤드셋 WH-1000X M3 노이즈 캔슬링 블루투스 헤드폰

by 추억거리 2022.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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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WH-100X M3

 

드디어 기다리던 소니 헤드셋 WH-1000X M3 노이스 캔슬링 블루투스가 도착했다.  아들은 에어팟도 있지만 소니 헤드셋이 가지고 싶었는지 어릴때부터 가지고 있던 많은 종류의 총을 중고거래에 내놓고 판 돈과 용돈을 조금 보태서 소니 헤드셋을 샀다.  

 

 

소니 WH-1000X M3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은 소니 3세대 헤드폰이라고 한다.  지금은  4세대가 나왔지만 3세대와 외형적인 차이가 거의 없어서 3세대를 구입했다.  한국에서 거래된 제품을 사면 30만원 중반이 넘지만 아들은 중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소니 제품을 샀다.  네이버에서 검색한후 최저가로 들어가 11번가에서 구매을 했다.  배송은 무료배송, 해외배송인데 4일정도 걸린 것 같다.  생각보다 빨리 배송이 되었다.

 

중국에서 판 제품이어서 설명서는 모두 중국어로 되어 있다. 

 

 

소니 WH-1000X M3 노이즈 캔슬링 헤드셋은 고급지게 케이스에 담아 있다.  

 

 

케이스를 열었더니 헤드폰과 기내용 플러그와 C타입 케이블, 3.5mm 잭이 들어 있다.  블루투스라 핸드폰이나 컴퓨터, 노트북. 탭에도 연결 할 수 있다.  오른쪽 부분을 터치하면 넘기거나 멈춤을 할 수 있다.  평소에 실내에서는 노이즈 캔슬링이라 주변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소리는 웅장하고 음질이 좋다.  노이즈 캔슬링이라 가장 걱정된건 길을 걸어갈때 소리가 들리지 않으면 위험한데  소니 WH-1000X M3 헤드폰은  마이크로 주변 소리 듣기 기능이 켜져서 다행인 것 같다.  아들은 엄청 만족한다.  사실 금액적으로 많이 부담되는 가격이지만 그만큼의 값을 하는 것 같다.  요즈음 학생들은 씀씀이가 커진다.  중고등학생들도 아이패드와 맥북, 에어팟은 비싸도 정말 갖고 싶어한다고 하니... ㅠ.. 부모로서는 많이 부담스럽긴 하다.  형편이 안되서 싼 블루투스를 사면 놀리는 아이들도 있으니 .. 여하튼 세대가 그렇다.  그러면서 나도 어릴적 시절을 회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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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어릴적 시절은 소니 워크맨의 인기가 대단했다.  그시절(1990년대)에도 20만원이 넘었고 저렴하게 사면  15만원 정도 했으니 말이다.  내 나이 20대에는 다 한번쯤은 가지고 싶어하는 리스트가 아닌가 싶다.  그때도 소니 이어폰이 음질이 좋다고 했는데  지금 소니 헤드셋을 들으니 확실히 비교가 되지 않는다.  그시절 이어폰은 오래 들으면 귀가 많이 아팠는데 요즈음에 나오는 블루투스나 소니 WH-1000X M3는 그런점이 보완이 되어서 귀가 많이 편한걸 느낀다.  

 

소니 WH-1000X M3 헤드셋(헤드폰) 노이즈 캔슬링은 한국에서 사는 것보다 중국에서 파는 제품을 사면 가격이 더 저렴하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AS가 안된다는 단점이 있다.  고해상도의 음질과 무선 연결이 가능하다.  퀵 어텐션 기능을 이용해 헤드폰에 손가락으로 터치만 해도 소리를 줄이거나 주변 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구지 이어폰은 벗지 않아도 대화가 된다. 충전은 케이블 C타입으로 완충시 최대 30시간 사용이 가능하고 10분 충전해도 5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충전은 걱정 안해도 될 듯 하다.   3.5mm잭으로 컴퓨터와도 연결이 된다. 무게는 255g으로 가벼운 편이다. 

 

노이즈 캔슬링이 뛰어나 소음걱정은 안해도 될 듯 하다. 아이들이 부모의 잔소리가 듣기 싫어할때는 아주 좋은 아이템이 아닌가 싶다  ㅎㅎ.. 불러도 대답을 안한다. 내 아들도 그런 목적으로 구매 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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