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9 WIFI 512GB 그레이 구매 후기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9 인치

 

드디어 기다리던 아이패드 프로 4 세대 12.9 가 도착했다. 사실 어제 포스팅 하려했는데 별 신경도 안쓰고 있는 광고까지 정지가 되서 별것 아닌데 기분이 좋지는 않더라. 그동안 키워 놓은 블로그가 아까워서 천천히 포스팅을 하려 한다.

딸이 재수를 택한지라 친삼촌, 외삼촌 찬스를 이용해서 아이패드와 에어팟까지 구매를 했다. 보통 재수하면 강남에 있는 재수학원에 가지만 딸은 현강(현장강의)이 잘 맞지 않아서 고등학교 3년동안도 학원을 거의 가지 않았다. 그래서 선택한것은 바로 인강으로 공부하기로 했다. 가장 걱정되는 건 자신과의 싸움이다. 의지가 쉽지 않기 때문에 걱정은 되지만 본인의 꿈을 꼭 이루길 바랄뿐이다. 그래서 인강을 위한 필수품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9 를 구입했다.

어차피 대학생이 되면 사주려고 했는데 1년 미리 사주기로 했다. 다행히 삼촌들의 찬스는 좋았다. ㅎㅎ.. 보통 아이패드만 사면 그나마 낫는데 여기에 펜슬, 케이스, 필름, 파우치 등 사닌까 진짜 금액이 헉 하다. 아이패드 프로5 세대를 사긴 하지만 평들이 5세대와 4세대가 성능면에서는 크게 차이가 없다고 해서 그나마 가격이 더 저렴한 아이패드 프로4세대를 구입했다.

 

현재 지마켓에는 아이패드 프로4 세대 12.9 는 160만원정도에 팔고 있다. 하지만 아이패드 프로4 세대 12.9를 조금 더 싸게 살 수 있는 법은 다나와에서 검색을 통해 지마켓으로 들어가 구입을 했더니 약 20만원을 더 싸게 살 수 있었다.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9인치 앞면 사진

 

딸은 고3때도 참 가지고 싶어하는 물품중의 하나였다. 유난히 기계 욕심은 많은 딸이다. 아들은 그냥 당장 필요하면 저렴한 것도 잘 사는데 딸은 가지고 싶지만 꾹 참다가 반드시 본인이 원하는 제품을 산다. 이런면에서도 남매는 차이가 난다. 마시멜로 책이 생각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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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프로 4 세대 12.9 인치 뒷면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9 인치 WIFI 전용 사양은 해상도는 2732×2048, 램은 6GB , 내장메모리는 512GB 이다. 카메라 렌즈도 2개가 있다. 후면은 1,200만 화소 + 1,000 만화소 + TOF 3D LiDAR 이고 전면은 700만화소이다. 블루투스는 V5.0, 카메라 플레시는 LED 플래쉬 지원이 되고 4K 촬영이 가능하다. 지문인식은 안되고 얼굴인식이 된다.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9인치 첫화면

 

키보드만 사면 노트북 대용으로도 좋을 것 같다. 작년에는 작은 화면으로 공부를 했더니 시력이 많이 나빠지고 자세도 안좋았는데 조금은 개선이 되겠다. 화면속 칠판에 있는 글씨를 봐야 해서 눈이 편할 것 같아 잘 샀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패드 프로4 세대 12.9인치 충전기

 

아이패드를 꺼낸후 밑에는 아이패드 프로4 세대 12.9인치는 아답터와 USB C타입 충전기가 들어 있다.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9

밧데리가 다 완충 되지 않은채로 와서 충전을 한후 본인이 필요하는 앱을 다운 받았다. 화질도 선명하고 좋다.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9 와 캘럭시탭 S6 라이트 크기 비교

 

위 사진은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9인치와 현재 아들이 쓰고 있는 캘럭시탭 S6 라이트다. 화면 크기가 차이가 많이 난다. 크기가 커서 조금은 무게감이 있다. 그래도 앞으로 대학교때까지 쓰려면 이 크기가 좋은 것 같다.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2.9인치가 도착한 날은 아들이 하는 말 "누나는 하루종일 기분이 좋았다" 고 한다.

 

 

Apple iPad Pro 12.9 4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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