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가히 주름케어(링클 바운스) 멀티밤 나도 선물 받았다.

요즈음 드라마에서는 PPL이 예전과 다르게 정말 대놓고 광고를 한다.  신랑이 즐겨보는 빨강구두에서 자주 등장하는 김고은 화장품으로 유명한 가히 주름케어(링클 바운스)멀티밤을 보고 드디어 나를 위해 선물로 사왔다.  그래서 오늘은 가히 서울 주름케어(링클 바운스) 멀티밤을 포스팅하려 한다.

 

 

1. 신랑이 가히 주름케어(링클 바운스) 멀티밤을 선물 한 이유

난 결혼한지 올해 9월달로 20년이 넘었다.  평소에 화장품이라고는 기초화장품만 쓰는 나는 사실 화장품에 많은 관심이 없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서인지 주름은 어쩔 수 없어서  아이크림이라도 발랐는데 튜브형이라 쓰다보면 혼자 손으로 짜기 힘들어서 신랑에게 부탁을 했다.  그게 안타까웠는지 신랑은 큰 맘을 먹고 가히 주름케어(링클 바운스) 멀티밤을 사왔다.  TV PPL이 내 남편에게는 제대로 들어 맞았다. 

 

올리브영 가히 멀티밤 듀오 어워즈 행사 세일

2. 올리브영 가히 주름케어(링클 바운스) 멀티밤 듀오 어워즈 행사 가격 56,800원

여러 곳을 갔지만 사지 못하고 올리브영에 갔더니 있었다고 한다.  다행히 세일을 해서 사왔다는데 가격이 ㅎㄷ ㄷ 하다.  광고를 해서인지 마케팅 비용은 고객부담인가??  세상에서 무슨 딱풀 같은 화장품이 1개에 3만원이나 넘었다.  그런데 그것도 2개 세트를 사왔다.  우리 신랑 한 턱을 크게 쐈다.  올리브영 가히 멀티밤 듀오 어워즈 세트는 정가가 75,600이었다.  다행히 올리브영 세일을 해서 가히 멀티밤 듀어 세트는 56,800원이었다.  여하튼 너무 비싸다고 하면서도 기분은 좋더구만..  사실 우리 신랑은 20년만에 나에게 처음으로 화장품 선물을 했다. 조금은 무심했지...  

 

 

가히 주름케어(링클 바운스) 멀티밤

3. 가히 주름케어(링클 바운스) 멀티밤 모양과 색상, 성능

가히 주름케어 멀티밤은 제주도  발효오일이 함유 되어 있다. 미백, 주름개선 2종 기능성 화장품이다. 총량은 9g이다.

 

가히 서울 링클 바운스 멀티밤

가히 서울 주름케어 멀티밤은 색상은 피치색이다.  립스틱보다는 더 두꺼운 사이즈이다.  보통 미백, 주름개선 크림은 촉촉한 크림 타입이었는데 가히 멀티밤은 딱딱한 고체형이다.  사실 처음 보았을때  립스틱이랑 딱풀이 생각났다. 사실 립스틱보다는 딱풀모양에 좀 더 가깝다는 생각을 했다.  

 

 

가히 주름케어(링클 바운스) 멀티밤 발림성

 

손등에 발라보았다.  위 사진처럼 윤기가 났다.    발림성도 부드럽게 발라졌다.  단지 고체라 느낌이 좀 다르긴 하다.  튜브형보다는 휴대도 편하고 바르기도 편하다.   얼굴에도 바른 곳에는 윤기가 꽤 오래 남았다.  하지만 튜브형보다는 스며듬이 좀 늦어서일까 약간 끈적거림 느낌이 있다.  주름은 수시로 크림을 발라주면 확실히 효과는 있다. 하지만 손에 덜어서 발라주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가히 멀티밤은  간편해서 자주 바를 수 있을 것 같다.  건성인 나에게는 아주 편하고 좋은 제품이다.  

 

4. 김고은 화장품 가히 주름케어(링클 바운스) 멀티밤에 대한 내 생각

난 가히 멀티밤을 눈밑에 바르면서 생각이 스쳐지나갔다.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이 되냐고??

꼭 가히 멀티밤을 바르면 꼭 줄 긋는 느낌이 난다.  종이위에 딱풀 칠하는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가장 가까운 표현이 아닐까 싶다. ㅎ ㅎ

 

이상은 김고은 화장품 가히 주름케어(링클 바운스)멀티밤을 선물 후기를 써보았다.  나도 수박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열심히 줄을 그어 보겠다.  어제 남편은 나에게 오랜만에 칭찬을 들었다.  "남편 아주 칭찬해" 라고 말해주었더니 무지 뿌듯해 하는 남편 ㅎ.. 퇴근후 남편은  무지 편한 저녁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