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아들이 다이소에서 손난로를 사왔다. 다이소에서 5천원이면 나름 과소비인데 ㅎㅎ.. 가끔 나가는 엄마를 위해 사온 손난로라고 가방에서 꺼낸다. 근데 난 거의 나갈일이 없다. 나가더라도 차를 가지고 다니는데 .. 엄마 핑계로 그냥 사고 싶었던 것 같다. ㅎㅎ.. 아들은 남자인데도 체질이 나를 닮았는지 유난히 추위를 많이 탄다. 그래서 몇년전에 보조배터리 겸 쓸 수 있는 손난로를 사주었다. 겨울이면 학교에 가져가서 아주 유용하게 쓰고 있다.
다이소 충전식 손난로 귀여운 구름모양은 가격은 5천원, 완충했을때 약 2시간정도 쓸 수 있다. LED 표시 등이 있어서 충전시에도 간편하다. LED 1개에 불이 들어올때는 33% , 2개에 불이 들어올때는 66% , 3개에 모두 불이 들어왔을때 100% 충전이 된다.
다이소 귀여운 구름모양 충전식 손난로 색상은 아이보리와 민트, 그레이가 있는데 아들은 아이보리 색상을 사왔다. 크기는 내손에 딱 맞다. 무게도 많이 무겁지 않아서 휴대가 간편하다.
다이소 귀여운 구름모양 충전식 손난로 용량은 2500mAh, 사용시간은 최대 약 2시간, 발열온도는 최대 약 47도이다.
케이스 안에는 본체와 5핀 케이블이 들어있다. 본체가 구름모양이어서인지 손으로 잡기가 좀 더 편하다.
오른쪽 전원 버튼을 누르면 완충시에는 LED 표시등 3개 모두 켜진다.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오른쪽 전원 버튼을 누르면 꺼진다. 5PIN 케이블이라 충전도 편하게 할 수 있다.
요즘 같이 추운 겨울에는 충전식 손난로는 기본 아이템이다. 누구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이소 충전식 손난로 귀여운 구름모양은 가성비도 좋고 이정도 무게면 가볍다. 한손안에 딱 들어오는 사이즈라 손이 골고루 따듯하다. LED표시등으로 배터리 상황도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충전도 간편하고 좋다. 일회용 핫 팩 사느니 충전식 손난로가 훨씬 더 유용한 것 같다.
추운 겨울 손이 시러울때는 가성비 좋은 다이소 충전식 손난로 겨울에는 필수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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