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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꽈배기 양평 국수리점 (경성찹쌀꽈배기 #내돈내산)

by 추억거리 2021.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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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신랑이 출장 갔다가 올라오는 길에 양평에 들러서 꽈배기를 사 왔다.  가끔 꽈배기가 먹고 싶다고 해서인지 일부러 경성 꽈배기 국수리점에 들렀다고 한다.  내가 대문 사진 좀 찍어오지 했는데 전혀 생각을 못했다고 한다.  요즈음에는 블로그를 하다보닌까 대문 사진 정도는 찍어오면 좋겠던데  신랑도 익숙치가 않아서 맛있는 꽈배기만 사왔다.  봉지에 한가득 담아 왔다. 

 

 

 

경성찹쌀꽈배기라고 쓰여진 흰 봉지속에 또 종이 봉지가 3봉지 들어 있었다.  

 

 

 

봉지속에는 꽈배기 총 6개, 치즈볼 2개, 핫도그 2개가  있었다.  사진은 꽈배기 2개만 빼서 사진을 찍어보았다.  꽈배기는 3개에 2,000원,  치즈볼은 1개당 1,500원,  핫도그는 1개당 2,500원이라고 한다. 영수증은 안받았나고 한다. ㅠㅠ

 

 

핸드폰이 삼성 S21 인데  음식모드로 했더니 색상이 확실히 다르게 나온다.  요즈음 폰은 정말 좋다. 

경성찹쌀꽈배기는 기름기도 많지 않아 느끼하지 않고 쫄깃하다.  치즈볼도 치즈가 가득하게 들어있다.  치즈의 고유의 맛인 약간 짠 맛이 난다.  핫도그가 생각보다 맛있다.  평소에 먹는 핫도그 속에는 소세지 짠맛만 나는데 경성찹쌀꽈배기 핫도그는 어묵처럼 매콤한 맛이 들어있다.  그래서인지 전혀 느끼 하지 않고 물리지 않는다.   꽈배기와 치즈볼, 핫도그에는 모두 설탕을 묻혀서 주셨다.  

 

어릴때 시장에서 흔히 먹는 꽈배기는 설탕을 듬뿍 묻혀 주셨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인지 이상하게 가끔 생각이 난다.  신랑이 길동에서 꽈배기를 몇번 사왔는데 경성찹쌀꽈배기는 처음으로 먹어봤다.

튀긴 음식인데도 뭐라 할까 깔끔하다.  보통 꽈배기 잘 못 사면 기름냄새가 나는데 그런 냄새와 맛도 전혀 없다.  꽈배기, 치즈볼, 핫도그 다 맛있다.

 

경성찹쌀꽈배기는 체인점이나보다.  양평 국수리점은 경성찹쌀꽈배기로 하면 검색이 안된다. 경성꽈배기 국수리점으로 검색해야 한다.  혹시 기회되면 먹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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