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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무효 트래픽이 무엇이길래???

by 추억거리 2021.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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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를 개설한지 아직 40일도 안 된 초보다. 아직도 모르는 거 투성이라 지금도 배우고 있는 중이다.  티스토리는 대부분 수익형 블로그라 해서 하루에 짬시간을 투자해 조금이라도 수익을 얻기 바라는 맘으로 하신분들이 많다. 물론 소통하고 새로운 정보를 알아간다는 재미도 쏠쏠하다. 

 

처음에는 블로그라도 열심히 키워보자라는 생각 이었지만 점점 욕심도 생긴다.  이왕 하는거 애드센스 승인을 받아보자고 해서 한달동안 온 힘을 쏟아 달렸던 것 같다.  그리고 블로그 개설 한지 3주 후에는 애드센스 승인을 받고 수입도 생기니 나름 그동안의 노력의 보상을 받는 듯 하다. 

 

하지만 가장 걱정 되었던건 바로 애드센스 무효 트래픽이다.  사실 이것도 얼마전에 안 사실이다.  내가 열심히 포스팅한 글에 광고만 게재되면 다 되는 줄 알았는데 무효 트래픽으로 인해 광고 게재가 제한이 된다거나 계정이 정지 될 수도 있다니 이건 무슨 소리야??  특히나 구독자님들 방문하다보면 광고 게재가 정지 된 안타까운 글도 보았다.  그렇다고 나도 안심할 수 없는 일이다. 도대체 무엇이길래 이런일이 일어나나 한번 애드센스 홈에서 알아 봤다.

 

 

 

 

애드센스 무효 트래픽의도적으로 광고주의 비용 이나 게시자의 수입을 늘리기 위해 클릭이나 노출을 말한다.  의도적인 사기 트래픽은 당연한거지만 내가 의도하지 않은 클릭도 포함 된다고 한다. 솔직히 이건 좀 억울하다.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이런일이 생기다면 넘 속상한 일 아닌가?  하지만 애드센스 입장에서도 이렇게 하지 않으면 수많은 의도적인 클릭과 노출이 있기에 사전에 방지 할 수 있는 최대의 선택일 것 같다.

 

※ 무효트래픽의 대표적인 예

☞ 게시자가 본인의 라이브 광고를 클릭해서 생성된 클릭이나 노출

☞ 한 명 이상의 사용자가 생성한 반복적인 광고 클릭 이나 노출

☞ 본인이 자신의 광고 클릭을 유도하는 행위

☞ 자동화된 클릭 도구나 트래픽 소스나 로봇, 기타 사기 소프트웨어

 

이러한 예가 많아서 무효 트랙픽 수준이 높은 경우는 게시자의 계정을 정지하거나 사용중지 할 수 있다.

또한 무효 클릭으로 인해 예상 수입과 최종 수입간의 차이가 있다고 하니 정말 조심 해야겠다.

 

 

 

구글 애드센스 무효 트래픽은 게시자와 광고주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구글 광고에 발생하는 클릭과 노출을 모니터링한다고 한다. 이건 자동화된 시스템과 직접적인 검토를 통해서 모든 광고 클릭과 노출을 분석하여 무효 트래픽이 있는지 파악한다.

 

 

애드센스 무효 트래픽 방지를 위해서는 광고 트래픽과 사이트 방문자를 파악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구독자와 관계를 맺으라고 권한다.  특히 내 사이트에 게재된 광고는 절대 절대 클릭하면 안된다.  사실 이 실수를 은근히 범할 수 있다. 핸드폰으로 내 글에 오타가 있는지 읽다보며 나도 모르게 실수로 클릭이 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앞으로는 핸드폰도 조심히 다뤄서 이런 억울하게 당하는 일은 없어야 겠다. 그리고 포스팅한 글에도 절대 광고 클릭을 유도하는 그런 글은 쓰지 말아야 한다. 만약 경고 메일이 왔다면 애드센스 도움말 포럼에 문의하거나 고객센타에 물어보면 되는 것 같다.

물어보아도 대답 받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한다. 그냥 일주일 정도 기다리면 다시 게재가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요즈음 유튜브에는 방문자수 늘리는 법 등 다양한 정보가 많다. 물론 그런 정보를 통해 수익을 극대화 하면 정말 좋지만 때로는 독이 될 수 도 있다.  방문자수를 늘리기 위해 SNS를 많이 활용하라고 한다.  특히 인스타나 트위터, 카카오 등 최대한 유입 경로를 만들어 놓는 건 좋다.  하지만 SNS 는 다수의 사람들이 몰리는 곳이라 조금 조심할 필요가 있다. 난 나이가 있어서 인스타나 트위터는 하지 않지만 의외로 이런곳에서 광고테러를 당하시는 분들이 있다고 들었다.  그래서 애드센스 승인후에 한번 해볼까 하고 잠시 했다가 다시 지웠다.  어제 말한 카카오뷰도 사실 예외는 아니다. 

 

최대한 방문자수를 늘려서 수익을 극대화 하는 건 맞지만 애드센스 승인도 힘들게 받았는데 무효 트래픽으로 정지가 된다면 정말 억울한 일이다.  카카오뷰도 설치하면 갑자기 방문자가 느는 경우도 있다.  나 같은 경우는 많이 차이가 나지는 않았지만 어떤 분들은 차이가 많이나서 광고 게재가 제한 된 분들도 있다. 무효 트래픽인지 아니면 구글에서 갑자기 상승해서 어뷰징으로 간주 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또한 실시간 검색어나 이슈성 글은 자제 하는게 좋다. 그리고 이미 포스팅한 글 잦은 수정은 저품질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한다.  

 

40일 동안 하면서 참 블로그도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돈을 쉽게 버는 게 아니였다.  그냥 매일 포스팅만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이것 저것 신경 쓸일이 많구나.  그저 욕심 내지 않고 꾸준함으로 승부를 걸어야겠다.

 

우리 모두 억울한 무효 트래픽 걸리지 않도록 조심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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