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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카페/경기도 하남

경기도 하남시 맛집 장리단길 호치면 쌀국수 #내돈내산 후기

by 추억거리 2021.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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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시 장리단길

 

 

추석연휴 때 신랑이랑 팔당 스타벅스 갔다가 점심을 먹으려고 들렀던 경기도 하남시 장리단길이다.  얼마전 백종원 골목식당에 나온곳이기도 한다.  난 처음 가본곳인데 생각보다 구석 구석 음식점이 많았다. 신랑은 모녀 김밥이 혹시 영업하나 들러 보자고 했다.  역시나 추석 연휴라 쉬었다. 

 

 

경기도 하남시 호치면 쌀국수

 

 

그래도 연휴이지만 장리단길 입구 쪽에 오픈한 가게가 있어서 들어가 봤다. 베트남 쌀국수 집 호치면 쌀국수 가게 였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베트남 물건들이 즐비해 있었다.  꼭 어릴때 봤던 구멍가게 느낌이었다.

호치면 쌀국수 집은 주인이 베트남분 이라고 한다. 아마도 가족끼리 운영 하시는 것 같다. 

 

 

 

연휴인데도 생각보다 손님들이 꽤 있었다.. 여기오니 거의 베트남어를 사용해서 내가 한국에 있나 싶더라..  아마도 연휴여서 베트남분들이 식사를 많이 하러 온것같다.  한 테이블만 한국사람이었다.

 

 

 

 

 

메뉴판도 베트남어와 한글로 같이 되어 있었다.. 베트남어를 모르는 나로써는 굉장히 신기했다.   그리고 그 유명한 베트남 모자가 군데 군데 걸어져 있었다.

 

 

 

 

난 평소에 소고기 쌀국수를 좋아해서 가장 기본음식인 베트남 전통 소고기 쌀국수를 주문했고, 남편은 베트남 전통 소고기 볶음면을 주문했다.  숙주랑 같이 나왔다. 근데 그외에는 반찬이 없길래 그냥 이렇게 먹나 했다.  소스를 물었더니 원래 소스 없이 먹는거라고 했다.  그래서 테이블에 있는 칠리소스에 찍어 먹었다.  나중에 나올데 보니 셀프 음식대에 고추장아찌등 4가지의 반찬이 있었다. 이미 다 먹은지라 사진 찍기도 머슥해서 찍지를 못했다. 사실 처음부터 말을 해줘야 되는 게 아닌가 아쉬움이 있었다.

 

 

내가 주문한 베트남 전통 소고기 쌀국수다.  보통 먹는 맛이다. 그렇다고 국물이 막 시원한 맛이 있지는 않았고 약간 텁텁한 맛이라 할까 베트남 전통이라 맛이 그런지 잘 모르겠지만 그냥 평범했다.

 

 

이건 신랑이 주문한 베트남 전통 소고기 볶음면이다..  사실 메뉴 그림과 너무 달라서 놀랬다.. 그림에 비해 너무 초라한 이 비주얼은 뭐지?  ㅎ ㅎ 그래도 신랑은 비주얼은 좀 그래도 맛은 괜찮다고 했다. 나도 먹었는데 맛은 나쁘지 않았다. 다른곳에서 볶음면을 먹지 않아서 원래 이런건지는 잘 모르겠다. 여하튼 맛은 괜찮았다..

 

우리가 먹고 있는 동안 손님들은 거의 다 나가고  마지막에 한국사람 여성 손님들이 들어와서 베트남 모자를 쓰고 사진을 찍기도 했다.  특히 코로나 시절에 베트남을 가지 못했다면 추억을 되새기고 싶다면 이곳에 잠시 들러서 사진도 찍고 베트남 과자나 필요한 식료품을 사서 가도 좋을 듯 하다..

 

호치면 쌀국수라 해서 좀 많이 기대했는데 국수는 괜찮았다.  하지만 국물 맛이 시원한 맛이 좀 부족했고  소고기 볶음면은 양에 비해 좀 비싸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렇다고 맛이 엄청 좋아서 그만큼의 돈을 지불했다면 아깝지 않았겠지만 그저 맛은 나쁘지 않은 정도다.  

 

베트남 전통 음식을 한번 먹고 싶다면 베트남의 향취를 조금이라도 느끼고 싶다면 조심스럽게 권해본다.

경기도 하남시 장리단길 호치면 쌀국수 집으로   go

 

신랑과 직접 내돈내산한 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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