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역 둔촌시장 맛집 바베큐 테이크 아웃 와! 이닭 둔촌시장점

와 이닭 둔촌시장점

 

신랑이 둔촌시장에 전기구이집이 생겼다고 언젠가부터 말을 한다.  우리 아이들 어릴때 송파 도서관 앞에 저녁이 되면 닭 전기구이가 있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나서 오래만에 먹고 싶어서 신랑이랑 같이 갔다.  얼마전에 갔을때는 둔촌시장 주차장이 공사중이었다.  하는 수없이 길가에 차를 세웠다. 

 

와 이닭 둔촌시장역점

 

둔촌시장은 둔촌역 가까이 있다.  둔촌시장 맛집 바베큐 테이크 아웃점 오! 이닭은 둔촌역시장 45호 둔촌역에서 시장쪽으로 쭉 끝까지 들어오면  있다.  오! 이닭은  돼지 바베큐와 닭바베큐를 판다.  막상 갔더니 구워지는 시간이 있어서 줄을 섰다.  약 15분정도 기다린것 같다.  닭바베큐는 한마리에 7,000원, 두마리에 13,000원이다.  돼지바베큐는 4인분에 13,000원이다.  화요일은 휴무라고 하니 참고하면 좋겠다.  

 

와! 이닭 왼쪽은 돼지바베큐 오른쪽은 닭바베큐

3개의 전기구이가 있다.  어마어마한 양이다. 1개구만 돼지바베큐이고 2개구는 닭바베큐였다.  닭이 통째라서 시간이 좀 더 걸린것 같다.  돼지바베큐 사시는 분들은 많이 기다리지 않고 사 갈 수 있었다.  그래도 두개 다 맛이 궁금해서 닭바베큐 한마리와 돼지바베큐 4인분 한 개를 구입했다.  가격은 2만원이었다.  현금, 계좌이체, 카드 다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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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바베큐

이건 닭바베큐이다.  전기구이라 기름이 쫙 빠져서인지 진짜 먹음직스럽다.

 

돼지바베큐

돼지바베큐이다.  첨에 비주얼만 보았을때는 통삼겹같아서 고기가 딱딱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돼지바베큐를 잘랐다.  껍질은 바삭하다. 안은 촉촉한 고기이다.  질기지 않고 부드러웠다.  약간 두껍게 썰어서 씹히는 맛이 좋았다.  소스는 머스타드와 겨자소스를 주셨다.  확실히 겨자소스가 맛이 더 잘 어울렸다.

 

닭바베큐는 평소에 닭고기를 많이 먹어서인지 식구들 모두 돼지바베큐가 맛이 있었다고 했다.  나도 생각보다 돼지바베큐가 맛이 있었다.  양은 4인분이지만 우리같이 아이들이 고등학생 이상 있는 집은 돼지 바베큐 4인분 2개는 사야 맘껏 먹을 것 같다. 

 

둔촌역 둔촌시장 맛집 바베큐, 전기구이 가 먹고 싶다면 오! 이닭을 가보길 추천한다.  웨이팅 시간이 있으니 참고해서 가면 좋겠다.  

 

오! 이닭 둔촌시장점 : 둔촌역시장 45호, 전화번호: 02-476-7772, 화요일 휴무, 영업시간은 제가 보지 못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