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so so한 일상이 추억거리가 된다
so so한 추억거리/먹거리

푸라닭 신메뉴 순살 콘소메이징 먹었다.

by 추억거리 2021. 12. 26.
728x90

푸라닭

 

드디어 푸라닭의 신메뉴 순살 콘소메이징을 먹었다.  며칠전부터 딸이 푸라닭이 먹고싶다 하길래 뭔가 했더니 요즈음 정해인씨가 TV에서 광고한 치킨이었다.   하남감일지구에 있는 푸라닭 하남감일점에서 포장주문을 했다.

 

푸라닭

푸라닭의 순살 콘소메이징원래 가격이 20,900원이었는데 포장주문은 2,000원 할인해서 18,900원이었다. 푸라닭은 포장백에 담아서 주었다.  뭔가 조금 고급스럽긴 했다.  

 

 크리스마스여서인지 치킨 박스도 빨간색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푸라닭은 특이하게 노란무를 주었다.  그리고 고추마요소스와 캔콜라를 주었다.

 

 

푸라닭 콘소메이징

상자를 열었더니 순살치킨위에 소복히 뿌려낸 콘소메 시즈닝에 바삭한 옥수수 크런치와 군옥수수 토핑이 들어 있었다.

 

처음 보았을때는 BHC뿌링클과 약간 비슷한 비주얼이었다.  푸라닭은 오븐 후라이드 방법으로 요리를 한다고 한다.  210º의 오븐에서 한번 구워 육즙을 보존하고 깨끗한 기름에서 살짝 튀겨 내어 속은 촉촉하고 겉은 바삭한 치킨요리법을 사용한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튀김옷을 입힌 바삭한 순살 치킨과는 달리 바베큐와 같이 안에는 촉촉하고 겉에는 바삭했다.  물론 튀김옷을 입힌 순살치킨처럼 바삭하지는 않다.  바삭한 부분도 있고 부드러운 부분도 있었다.  군옥수수는 딱 보았을때는 딱딱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부드러운 군옥수수였다.  여기에 콘소메 시즈닝이 뿌려 있어서 단짠맛이 나고 약간 느끼한 맛이 있어서 한꺼번에 많이는 먹지는 못할 것 같다.  하지만 고추마요소스에 찍어먹으면 매콤한 소스의 맛이 느끼한 맛을 조금 잡아준다.  

 

 

가끔은 바삭한 튀김옷 보다는 부드러운 오븐 순살 치킨을 먹고 싶다면  푸라닭 신메뉴 순살 콘소메이징 추천한다.  순살치킨과 옥수수의 조합이라 조금 생뚱맞다고 했지만 신박한 아이디어 인 것 같다. 치킨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 평가는 맛있다고 한다. 

 

 

※ 요즈음 일이 있어서 방문이 좀 늦어지네요.. 낼부터 차근차근 할게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