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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역 맛집 롯데캐슬 한와담 소반 잠실점(#내돈내산)

by 추억거리 2021.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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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오랜만에 잠실에 나갔다. KT에 들러서 해결할일을 하고 아들 핸드폰 수리 견적서때문에 이래저래 시간을 많이 보냈다. 점심시간이 되니 배가 고파서 들른 곳인데 음식도 고급스럽고 맛도 좋은곳이 있어 소개하려 한다.

바로 잠실역 맛집 한와담 소반 잠실점이다. 한와담 소반 잠실점은 잠실역 7번, 8번출구 근처에 있는 잠실롯데캐슬 지하에 있다. 사실 이 사진 찍는데 참 어려웠다. 손님들도 많고 직원이 자꾸 왔다갔다 하는바람에 사진찍기가 조심스러웠다. 힘겹게 찍은 사진이다 . 그래서 각도가 잘 나오지 않았다.

한와담 소반 잠실점은 애슐리퀸즈 근처에 있다.

잠실역 맛집 한와담 소반 잠실점은 처음이라 메뉴가 무엇인지 먼저 살펴보았다. 입구에 이렇게 메뉴판이 있었다. 가격도 생각보다는 비싸지 않아서 들어가 잠실에서 혼밥을 하기로 했다.

코로나가 아니면 밖에서 들어오는 입구가 있는데 코로나로 인해서 들어오는 입구가 한정되어 있다. 잠실롯데캐슬입구에서 QR코드 찍고 온도 체크하고 식당에 들어가서도 안심콜이나 또 QR코드 찍어야 하고 여로모로 복잡하다는 생각이 든다.
식당내부는 혼밥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직장인들이 많아서인지 혼밥 하는 사람도 있었다.

요즈음에는 이렇게 생수병을 주는 곳이 많다. 컵이 코로나 감염이 생길 수도 있어서 그러는 것 같다.
숟가락도 고급스럽게 나온다.

한와담 소반은 체인점이나 보다. 신세계백화점이나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등 몇군데가 더 있었다.
가게 조명이 밝아서인지 사진을 찍는데 내 핸드폰과 손가락 그림자가 그대로 찍혔다. ㅎ ㅎ
가게명 한와담 소반 뜻이 궁금했는데 한우, 와인, 담소라는 타이틀을 뜻하고 소반은 작은 상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이름이 참 낯설어서인지 입에 잘 안붙는다.

메뉴는 많지는 않지만 실속있는 메뉴였다. 눈에 띈건 바로 차돌깍두기 볶음밥이다. 맛이 참 궁금했다. 국밥이나 칼국수는 흔히 먹을 수 있는데 차돌깍두기 볶음밥은 먹어본 적이 없었다.

사진을 잘 못 찍었다. 식당에서는 음식모드를 쓰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었는데 오늘은 아무 생각없이 음식모드를 누른것 같다. 조금 기다리닌까 음식이 나왔다. 첨 보자 마자 깔끔하고 고급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잠실역 맛집 한와담 소반 차돌깍두기 볶음밥은 깍두기는 잘게 썰었고, 완두콩과 옥수수, 차돌박이가 들어있다. 한입 먹는 순간 음 ~ 맛있다 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깍두기가 들어 있어서 느끼하지도 않고 중간중간 옥수수와 완도콩 씹히는 맛도 느낄수 있다. 차돌박이 까지 들어 있어서 영양면에서도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국은 들깨미역국이다. 반찬은 샐러드와 김자반, 김치, 장아찌 인데 모두 맛있었다. 특히 김자반은 어릴때 먹었던 맛이었다. 미역국도 간도 잘맞고 볶음밥이랑 어울리는 메뉴였다.

잠실역근처맛집 한와담 소반 잠실점은 음식이 굉장히 깔끔하고 고급스럽다. 그에 비해 가격이 9천원이면 가성비도 좋다. 차돌깍두기 볶음밥은 깍두기가 들어있지만 크기도 작아서 부담감이 없고 짜지도 않고 맵지도 않았다. 가게 내부도 깨끗했고 매장이 개방 되어 있어서 특히 코로나 걱정을 좀 더 덜 수 있었다.

배도 고팠고 맛도 좋아서인지 남기지 않고 다 먹었다. 양도 적지 않다. 충분히 한끼 식사로 가능한 양이다.
한와담 소반 잠실점은 잠실역 8번출구와 바로 연결이 되어 있어서 접근성도 좋다. 잠실에서 혼밥하기도 좋은 식당이다. 잠실에서 혼밥하거나 든든한 한끼 식사를 하고 싶다면 한와담 소반 잠실점을 들러도 좋겠다.

이상은 잠실에서 혼밥하기 좋은 곳 잠실역 롯데캐슬 맛집 한와담 소반 잠실점에서 직접 방문하여 먹은 내돈내산 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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