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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가족여행 추천 정동진 썬크루즈 호텔 숙박 주요 일정

by 추억거리 2022.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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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1박2일 가족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오늘은 1박2일 가족여행 추천 정동진 썬크루즈 호텔 숙박 전체 일정을 블로그에 글로 남기려 한다.  

 

어제 (2022. 5. 31일) 9시 정도에 집에서 출발했다.   숙박으로 잡은 정동진에 있는 썬크루즈 호텔이 3시에 입실이라서 서두르지 않고 9시쯤 천천히 출발했다.  신랑이 내비를 잘 못 찍은 바람에 30분정도 돌아가게 되었다.  약 2시간 정도 걸려서 내린천 휴게소에 도착했다.  화장실만 들렀다 가려다가 휴게소가 굉장히 특이하고 멋있어서 잠시 구경을 하고 갔다.  위 사진은 휴게소 옥상에서 찍은 사진이다.

 

내린천 휴게소는 도로에 건너편 도로까지 연결이 되어 있어서 산책도 가능한 휴게소이다.  총 4층까지 있고 에스컬레이터가 설치 되어 있었다.  식당 및 롯데리아, 카페 등 다양하게 있었다.  사진은 더 찍었지만 1박2일 일정을 기록할터라 사진은 주요사진만 올리려 한다.

 

1박2일 가족여행 추천 정동진 썬크루즈 호텔이 3시 체크인이라 시간이 남아서 속초 설악산국립공원에 들러서 케이블카를 타기로 했다.  설악산 케이블카를 타려면 주차비와 설악산국립공원입장비와 케이블카 탑승비까지 따로 지불을 했다. 이와 관련된 내용은 자세하게 따로 포스팅을 하려 한다.

 

평일이라 케이블카 탑승인원은 많지 않아서 3분후에 탑승을 할 수 있었다.  케이블카 티켓은 왕복권이기 때문에 잘 보관해서 내려올때 다시 타고 오면 된다.

 

 

케이블카를 타고 10분정도 걸어올라가니 정말 멋있는 장관이 드러난다.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많았다.  사진을 찍고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 왔다.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 오니 천연벌꿀 아이스크림 전문점이 있었다.  생각보다 아이스크림이 약간 달긴 하지만 맛있었다.  먹으면 벌꿀 맛이 난다.  실제로 벌꿀이 들어 있어서 신기했다.  

 

 

 

우리는 속초중앙시장에 들러서 만석닭강정을 샀다.  속초중앙시장이 속초관광수산시장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속초에 오면 아이들이 찾은 음식이라 복잡한 시장을 뚫고 가서 사왔다.  평일인데도 무슨 사람이 그리 많은지...  우리 식구들은 사람 많은 곳을 싫어한지라 닭강정만 사고 급히 나왔다.  숙소 가서 먹으려고 샀다.   속초관광수산시장은 주차장이 따로 있다.  시장에서 음식을 구매하면 옛날에는 티켓을 주었는데 시스템이 바뀌었다.  만석닭강정을 사면서 주차번호를 직접 30분 등록을 해주었다. 

 

속초에서 정동진 썬크루즈 호텔까지 걸리는 시간이 약 1시간 20분정도 걸리는데 신랑이 강릉 커피 콩빵 본점이 가는길에 있다고 해서 잠시 들렀다.  신랑은 본점이라 차도 마실 수 있고 콩빵 만드는 것도 볼 수 있는 곳이라 생각했는데 ㅎ.ㅎ 테이크아웃만 되는 곳이었다.  보이는 건물이 통째인줄 알았는데 ,, 그저 강릉커피콩빵만 사고 나왔다.  이거 사려고 20분정도 돌아갔다. 

 

 

아이들이 배도 고픈데 구지 이거 하나 사려고 왔냐고 아빠를 무지 구박함 ㅋ ㅋ .... 강릉커피콩빵은 앙금이 있는 것과 없는것이 있는데 앙금이 있는걸로 구입했다.  12개 들어있는 콩빵이 9천원이다.  저렴한 가격은 아닌듯 하다.  강릉커피콩빵을 첨 먹었는데 신랑 표현이 딱 맞는 듯하다.  호두과자에 커피 쏟은맛이라고 표현했다.  ㅎㅎㅎ... 호두는 없지만..

여하튼 첨 먹은 맛의 표현이다.  먹다보니 계속 먹게는 되더라.  그렇다고 특이한 맛은 없다 .. 그냥 커피맛이나는 호두과자라고 생각하면 될 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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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9시 쯤 출발해도 춘천에 들러 케이블카도 타고 속초 중앙 시장에 들르고 강릉커피콩빵 본점까지 들르다보니 시간이 꽤 지났다.  1박2일 가족여행 추천 썬크루즈 호텔에 도착한 시간이 5시 정도 되었다.

 

정동진 썬크루즈 호텔

들어가자 마자 너무 멋있어서 사진을 찍었다.  크루즈 모양이다.  체크인을 하고 주변 구경거리가 많아 사진 찍기에 바빴다.

 

 

근처에 먹을거리는 많은데 아들이 회를 먹지 못해서 아이들 식성에 따라 식사를 고르다보니 어쩔수 없이 썬한식이라는 곳에서 늦은 저녁을 먹었다.  정동진 근처에는 강릉 초당 순부두 식당이 많았다.  썬한식은 순두부 뿐 아니라 돌솥비빔밥과 황태 해장국등 다른 음식도 있어서 이곳에 가게 되었다.  아이들이 순두부도 먹고 싶지 않다해서 저녁 메뉴 고르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정동진 썬크루즈 호텔 야경

밤이 되니 야경이 정말 멋졌다.  난 피곤해서인지 빨리 잠자리에 들었다.  신랑이 밤에 나가서 찍어온 사진이다. 야경도 정말 멋있었다.

 

 

오늘 아침식사는 썬크루즈 호텔 조식이 된다고 해서 가족끼리 조식을 먹기로 했다.  투숙객은 할인이 되어서 1인당 19,000원이었다.  아침 일찍 7시부터 먹을 수 있어서 뷰가 좋은 창가에 자리를 잡으려고 7시 10분 정도 갔는데 벌써 창가에는 자리가 없었다..  천천히 식사를 하고 아침 산책후 9시쯤 스카이 라운지에 가서 모닝 커피를 마셨다. 전체적으로 음식은 맛이 있었다.  

 

 

썬크루즈 호텔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면 아메리카노 2잔 쿠폰을 주었다.  가장 높은 10층에 스카이 라운지가 있었다.  이곳에는 꼭 들러야 할 것 같아서 마지막으로 들렀다.  스카이 라운지는 회전이 된다.  아주 천천히 .. 조금 신기했다.  10층 스카이 라운지에서 본 뷰는 정말 끝내준다.  

 

 

우리는 차를 마시고 10시 30분 쯤 퇴실을 했다.  신랑이 서울 가는 길에 원주에 들러서 막국수 맛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잠시 들렀다.  사실 아이들도 나도 그리 좋아하지는 않지만  원주에 있는 남경막국수 집에 들렀다.  보쌈과 막국수를 먹고 집에 3시 정도에 도착했다.  

 

낼 출근을 해야 해서 오늘은 바로 서울로 올라 왔다.  어제 오늘 운전만 한 신랑이라 많이 피곤했던 것 같다.  무엇보다 아침에도 많이 먹고 막국수도 많이 먹어서 1일 4똥을 실현한 남편이다.  ㅎ ㅎㅎㅎ...  자기 기록 세웠다고 ㅋㅋ  근데 1일 4똥을 해도 배가 줄어들지 않음...  진짜 배꼽 잡고 웃었다.  그러더니 1일 4똥 하는 사람 있나싶어 검색을 하고 있었다.  ㅋ ㅋ ... 

 

우리의 1박2일 가족여행 추천 정동진 썬크루즈 호텔 숙박일정은 이렇게 끝났다. 진짜 썬크루즈 호텔은 기회되면 꼭 가보길 추천한다.  설악산 케이블카와 썬크루즈 호텔에 대한 정보는 나누어서 자세하게 글을 올리려고 한다.  오늘은 전체적인 일정을 기록해야 나중에 기억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이렇게 글을 마치려고 한다.  

 

※ 제블로그에 들러주신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답방이 많이 밀려서 순차적으로 가려하니 조금 늦게 방문하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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