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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볼만한 곳 고터몰 가는길. 고속터미널 쇼핑몰 구경하기

by 추억거리 2022.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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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 고속터미널 쇼핑몰 (고터몰)에 갔다 왔다.  바로 포스팅을 하려 했는데 고터몰 갔다가 몸살이 나 버려서 이제야 올린다.  쇼핑몰은 밖 온도보다 높아서 옷을 두껍게 입고 가면  덮다.  옷도 조절해서 입어야 할듯 하다. 지난번에 간 스타필드도 마찬가지였다.  안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에게 온도가 맞추어서 그런건지 겉옷을 입고 쇼핑하는 고객들은 바깥 날씨에 따라 옷을 입고 가기 때문에 구경하다보면 덥다는 걸 느낀다.  이러다 밖에 나오면 감기에 걸리기 쉽상이다.

 

 

올림픽공원역에서 9호선을 타고 고속터미널역에서 내렸다.  고속터미널역은 3호선, 7호선, 9호선을 이용하면 된다.  특히 9호선 급행열차 정차역이어서 빠르고 편하다.  고터몰(고속터미널쇼핑몰) 가는길은 출구 8-1, 8-2 로 나가면 바로 고터몰이 있다. 

 

서울 가볼만한 곳 고속터미널 쇼핑몰 고터몰은 굉장히 넓다.  보세 옷을 사거나 인테리어 소품, 꽃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한 곳이다. 특히 유행하는 스타일을 파악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옷가게가 가장 많지만 그중에서 남자 옷은 많이 없어서 조금은 아쉬운 곳이다. 옷중에서 티셔츠는 거의 만원 정도 하는 옷도 많다.   

 

 

 

집에 와서 사진을 보니 인테리어 소품과 꽃 사진 밖에 없었다.  ㅎㅎ  딸 옷을 사려는데 보이시한 딸에게 맞는 옷이 없다.  목폴라 셔츠와 다아이 모양 조끼를 샀는데 아니나 다를까 디피 된 것과 다르게 딸보다는 나한테 더 어울려서 내가 입었다.  고터몰이 조금 불편한게 바로 옷을 입고 살 수가 없다.  탈의실도 끝 쪽 화장실 근처에 있어서 결제를 한후 입어보고 맞지 않으면 교환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그것도 티셔츠는 되지 않고 바지만 되는 걸로 안다.  화장을 하지 않아도 입어 볼 수 없다.  그런점이 조금은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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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찰나를 놓치지 않는 아들은 갑자기 워커를 산다더니 예산 초과를 했다.  오히려 이제 막 20살 무직이된 딸은 관심도 없는데 고등학생인 아들은 무슨 멋을 이리 부리는지 쇼핑을 같이 가면 나만 손해다.  얼마전 하남 스타필드 가서도 아들 옷만 샀다.  여하튼 덤탱이를 쓴 듯 하다.  

 

서울 가볼만 한 곳 고속터미널 쇼핑몰(고터몰)은 끝에서 끝을 돌아다니다 보면 많이 지친다.  그럴때는 양쪽 끝 음식점들이 있으니 반드시 보충을 한 후 더 구경을 하기 바란다.  또한 인테리어 소품도 다양하게 있어서 구경할 만하다.  악세사리나 옷을 저렴히 살 수 있으니 시간될때 구경해도 좋다. 

 

고터몰은 고속터미널과 연결 된 곳이라 이용이 편하다.  서울 구경거리, 가볼만한 곳 고터몰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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