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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버이날이다. 난 현재 N수생 딸과 고등학생 아들이 있다. 조그마한 아이들이 벌써 이렇게 컸다. 어제 딸은 올리브영에서 카네이션 생화를 사왔다. 대학생이 되면 선물도 사주겠다고 한다. 맘만으로도 기특하다. 아들은 매해 다이소에서 카네이션을 사온다. ㅎ ㅎㅎ... 아들은 맛있는거 먹으라고 했더니 카네이션을 사왔다.
그리고 아들은 편지까지 썼다. 어버이날 삼행시로..
어 : 어머니와 아버지께서 주신 사랑이
버 : 버팀목이 되어 지금의 저를 있게 하였으니
이 : 이러한 사랑과 희생을
날 : 날이 지나도 잊지 않겠습니다.
아들은 삼행시를 친구들한테도 보여주었다고 한다.
친구들도 똑같은 삼행시로 편지를 쓰겠다고 ㅎ ㅎㅎ
나름 삼행시를 잘 지었다. 이 맘 변치 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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