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재난지원금] 전 도민 지급, 군용 PX 서 사용 가능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 제공

 

 

경기도 재난지원금이 전 도민 100%을 지급한다.  정부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 되었던 소득 상위 12% 도민의 신청을 받아 이달 10월 1일부터 지급하고 있다.

 

지급액은 정부의 국민지원금과 동일한 금액 1인당 25만원이다.

지급 대상은 내국인 252만1000명과 외국인 1만6000명 등 총 253만7000명이다.

이번 경기도 재난지원금은 온라인 신청과 현장신청 두 가지 방법을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단지 외국인은 10월 12일~29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신청만 가능하다.

 

10월 1일부터 29일 까지 오전 9시 ~오후 10시 까지 신청 가능하다.

10월1일 오전 9시 오픈되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에서 신청대상자 해당 여부를 확인하고, 재난기본소득을 입금 받을 카드사를 선택하면 해당 카드사의 모든 카드로 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기존 재난기본소득과는 달리 홀짝제가 적용된다.  홀짝제 적용기간은 1일과 3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가 홀수인 도민이, 2일과4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가 짝수인 도민이 신청 할 수 있다.

10월5일부터는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모두 신청 가능하며 주말과 공휴일도 신청이 가능하다

 

오프라인신청(현장신청)은 10월12일부터 29일까지 신청기간 내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경기지역화폐카드로 받거나 기존에 사용하던 선불카드에 충전이 가능하다.

오프라인신청(현장신청)은 신청 첫 주 4일간은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홀짝제를 적용해 10월 12일과 14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가 짝수인 도민이, 10월 13일과 15일에는 홀수인 도민이 각각 신청가능하다.  10월 18일~29일까지는 모든 도민이 신청 가능하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주중에만 오전 9시~오후6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주말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경기도는 행정안전부의 상생 국민지원금 방침에 따라 경기도 3차 재난기본소득도 전국 PX 에서 사용 할 수 있다고 10월 3일에 밝혔다.  의무복무 현역 군인은  '나라사랑카드'로 기존 경기도 주소지 사용처 뿐만아니라 전국에 있는 군 PX에서도 사용 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에서 신청대상자 해당 여부를 확인하고 지급 받을 나라사랑카드를 선택하면 된다. 

 

재난지원금은 사용기간은 12월 31일까지이며 기간이 지나면 미사용분은 회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