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밀크츄옥수수 #자녀키우는법 #아들이야기 #사춘기자녀이야기1 밀크츄 옥수수 를 챙겨오는 아들 아들이 언젠가부터 가방에서 무언가를 꺼낸다. 그러더니 밀크츄 3개를 준다. 엄마 주려고 챙겨왔다고.. 기특한 놈~ 고등학교 1학년인 아들은 학교 담임선생님을 참 좋아한다. 내 아들뿐만아니라 반 학생들도 참 좋아한다. 내가 생각해도 너무 멋있는 선생님이다. 사춘기 자녀를 키우면서 아이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자기의 마음을 알아주는 거다. 담임선생님은 정말 그런분이다. 아이들이 잘못했을때 무조건 야단치는 선생님이 아니라 아이들을 최대한 이해해 주는 선생님이다. 물론 잘못했을때는 혼도 내기도 하신다. 아이들과 같이 게임도 하고 아이들을 위해 개인 사비로 마이쭈를 항상 교실에 배치해 놓으신다. 학생들꺼와 매 수업마다 들어오는 선생님것까지 분리해서 놓는다고 하신다. 개인 충전기도 가져와서 아이들이 편하게 학교 생활.. 2021. 12. 5.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