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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 so한 일상이 추억거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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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만두요리 냉동 비비고 만두로 만두강정 만들기 요즈음에는 아이들도 집에서 점심을 먹어서 매번 점심 끼니도 걱정이 된다. 그나마나 냉장고에 비비고 왕교자 냉동만두가 있었다. 냉동만두는 찜만두로 먹거나 기름에 구워 먹는데 딸은 만두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특별한 만두요리가 없을까 해서 유튜브에 검색했다. 간단한 만두요리를 찾았는데 다행히 특별한 재료가 들어가지 않아서 하기에 좋았다. 레시피는 장상순님의 유튜브를 참고 했다. 유튜브 장상순님 만두강정만들기는 만두6개로 만들어서 양념 소스가 적어 난 비비고 만두 한봉지를 사용했기 때문에 양념소스 레시피를 모두 2배 이상 적용했다. 양념소소는 설탕2스푼, 간장2스푼, 마늘1스푼, 케첩2스푼, 올리고당4스푼, 고추장2스푼, 물6스푼을 잘 섞어준다. 비비고 냉동만두를 꺼내서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노릇노릇하게.. 2021. 12. 27.
푸라닭 신메뉴 순살 콘소메이징 먹었다. 드디어 푸라닭의 신메뉴 순살 콘소메이징을 먹었다. 며칠전부터 딸이 푸라닭이 먹고싶다 하길래 뭔가 했더니 요즈음 정해인씨가 TV에서 광고한 치킨이었다. 하남감일지구에 있는 푸라닭 하남감일점에서 포장주문을 했다. 푸라닭의 순살 콘소메이징은 원래 가격이 20,900원이었는데 포장주문은 2,000원 할인해서 18,900원이었다. 푸라닭은 포장백에 담아서 주었다. 뭔가 조금 고급스럽긴 했다. 크리스마스여서인지 치킨 박스도 빨간색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푸라닭은 특이하게 노란무를 주었다. 그리고 고추마요소스와 캔콜라를 주었다. 상자를 열었더니 순살치킨위에 소복히 뿌려낸 콘소메 시즈닝에 바삭한 옥수수 크런치와 군옥수수 토핑이 들어 있었다. 처음 보았을때는 BHC뿌링클과 약간 비슷한 비주얼이었다. 푸라닭.. 2021. 12. 26.
크리스마스 에는 디즈니 플러스 나홀로집에 시리즈 보기 평소에 영화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아들이 친구들이랑 같이 디즈니 플러스를 결제 해서 아주 뽕을 뽑고 있는 중이다. 요즈음은 머리가 조금 복잡한 탓이라 아무생각없이 그냥 앉아서 웃는 내용이 좋다. 특히 나홀로집에 1,2 도 재미있지만 나홀로집에3도 재미 있다. 기발한 아이디어로 악당을 물리치는 내용인데 나이 들어서 보니 조금은 유치 하지만 그래도 나름 웃게 만드는 영화이다. 근데 나홀로집에 4는 좀 재미가 없다. 크리스마스때는 디즈니 플러스 나홀로집에 시리즈 추천한다. 아주 어릴때는 성탄절 되면 새벽에 집집마다 돌아다니면서 새벽송을 불렀던 기억이 난다. 지금은 이런 모습을 찾기 어렵지만 더군다나 코로나로 인해 더 힘들어진 세상이 되었다. 처음 QR코드를 찍을때부터 이젠 점점 종말로 향하구나 생각했지만 오늘 .. 2021. 12. 24.
12월 22일 동지날 동지 팥죽 끓여서 먹었다. 어제는 동지라서 동지 팥죽을 끓여서 먹었다. 어릴때에도 친정엄마가 자주 끓여주어서 가끔 생각이 난다. 다행히 시골에서 올라온 팥이 있어서 간단하게 끓였다. 먼저 팥을 씻어서 담가 놓고 팥을 끓였다. 처음 끓인 물은 팥의 쓴맛을 위해 버렸다. 팥을 푹 익힌후 팥이 익었는지 맛을 본다. 푹 익은 후에 도깨비 방망이로 갈았다. 아이들이 직접 만든 옹심이다. 원래는 팥죽 안에 넣고 끓여야 하지만 시간이 없는 관계로 따로 끓였다. 갈아 놓은 팥안에 옹심을 넣고 다시 끓였다. 시간이 없어서 옹심이를 작게 만들어서인지 잘 보이지 않았다. 동지 팥죽은 실력이 필요없다. 팥만 맛있으면 된다. 직접 친정엄마가 보내준 팥이라 확실히 달고 진하고 맛있다. 가끔 정말 팥죽이 먹고 싶어서 식당에서 먹으면 확실히 팥맛 차이가 있어.. 2021. 12. 23.
강동역/ 천호역 수제 초콜릿전문점, 마카롱 카페 피카피오 딸 수능선물로 신랑이 딸이 평소에 좋아하는 마카롱과 초콜릿을 사왔다. 수능선물로 받았던 마카롱들 중에 딸이 가장 맛있다고 해서 다시 들렀던 곳이다. 천호동에 있는 피카피오는 수제 초콜릿 전문점이다. 알고보니 피카피오가 MBC, SBS 방송에 출연했던 곳이었다. 음 ~ 나만 몰랐구나.. 유명한 곳인지 신랑이 어찌알고 사왔을까? ㅎ 신랑도 나이가 드니 조금씩 센스가 생기기 시작한다. 가게 안은 크리스마스 트리로 장식이 되어 있었고 아담해서인지 아늑하고 좋았다. 강동역, 천호동 초콜렛전문점, 마카롱 카페 피카피오는 수제 초콜릿 전문점이지만 초코음료, 커피등 음료도 다양했다. 초콜릿 뿐만 아니라 쿠키, 티라미슈 특히 오른쪽 밑에 보면 초코 양갱이도 있었다. 맛이 어떨까 궁금했지만 난 딸이 좋아하는 마카롱과 생초.. 2021. 12. 22.
장수풍뎅이 애벌레가 많이 컸어요.(징그럼 주의) 고등학생 아들이 노느니라 시간이 없어서 이제야 장수풍뎅이 애벌레 톱밥을 갈아 주었다. 상자를 열어보니 완전히 똥만 있었다. 애벌레가 먹을 톱밥이 없을 정도였다. 4통에 있던 애벌레를 합쳐서 2통으로 나누어서 넣어놓았는데 톱밥을 갈기 위해 애벌레를 꺼내었다. 요즈음에는 귀찮은지 전혀 신경을 안썼다. 혹시 장수풍뎅이 애벌레가 죽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다행히 한마리도 죽지를 않았다. 한통에 13마리 또 다른 통에는 10마리가 있었다. 총 23마리였다. 새로운 통을 가져와서 새 톱밥을 넣은후 기존에 살았던 톱밥도 같이 넣어주고 수분도 보충해주었다. 2개의 통에 애벌레를 각각 나누어서 담았다. 한통이 장수풍뎅이 애벌레가 더 많아서 균등하게 넣어주었다. 이번에는 신경도 안썼는데도 장수풍뎅이 애벌레가 꽤 컸다... 2021. 12. 21.
하남 감일지구 크라상점 하남감일점 맛있다. 하남 감일지구에 크라상점이 생겼다. 하남 감일 스윗시티 10단지 건너편에 있는 푸리마빌딩에 있다. 올리브영 하남감일점 바로 옆에 있다. 딸이랑 같은 건물에서 도수치료를 받은 후 크라상점에 들렀다. 저번에 갔을때는 브레이크타임이어서 크로와상을 사지 못했는데 앞으로는 브레이크타임이 없어졌다고 한다. 사진을 어떻게 찍었는지 ㅎㅎ.. 짤렸다. 하남 감일지구에 있는 크라상점 하남감일점은 크라와상도 다양했다. 100% 천연우유버터만 사용한다고 한다. 가게 내부는 아담하다. 이곳에 맛있는 크로와상이 가득했다. 평소에 보던 크로와상 보다는 크기가 조금 작았다. 상당히 귀여운 크로와상들이 나열되어 있었다. 리얼버터 오리지널, 메이플, 생크림, 말차, 누텔라, 슈크림, 크림치즈, 아몬드, 오레오, 티라미슈, 초코생크림, .. 2021. 12. 20.
눈오는 날에는 눈오리 눈사람 집게는 필수품이지.. 드디어 눈이 왔다. 작년부터 아들은 눈사람 집게를 사놓고는 눈이 오지 않아서 한번도 쓰지 못했다. 며칠전에는 다이소에서 눈오리 집게를 1,000원 주고 사왔다. 눈사람 집게는 작년에 드림디포에서 샀다. 오늘은 이 두 집게를 사용할 수 있는 날이 되었다. 아들은 무장을 하고 밖에 나가서 눈사람 집게로 열심히 눈사람을 만들었다. 아들은 눈을 맞으면서 너무 열심히 만들어 놓았다. 어느새 만들다 보니 저녁이 되었다. 눈사람과 눈오리를 만들어 놓고는 집에 있는 나를 불렀다. 아들은 엄마도 꼭 봐야 한다고... 가서 직접 보니 너무 귀여웠다. 아들이 다이소에서 산 눈오리 집게는 가격이 저렴해서인지 잘 만들어지지 않았다고 한다. 대신 드림드포에서 산 눈사람 집게는 잘 만들어졌다고 한다. 아들은 이렇게 집앞에 눈사람을.. 2021. 12. 18.
삼성역 가볼만한곳 별마당 도서관 스타필드 코엑스 몰 어제는 아이들과 코엑스에 갈일이 있어서 들른곳이다. 코엑스에 스타필드몰이 있었다. 코엑스몰에서 체험학습용 사진을 찍고 우리는 안으로 들어갔다. 지하로 내려 가는데 어디선가 정말 많이 본 삼성역 가볼만한곳 별마당 도서관이 있었다. 진짜 눈이 휘둥그레졌다. 너무 멋있고 웅장하다고 해야 할까.. 삼성역 별마당 도서관 입구에는 앉아서 책도 읽을 수 있도록 쇼파가 배치되어 있었다. 이곳은 스타필드 코엑스몰과 연결된 곳이다. 삼성역 가볼만한곳 별마당 도서관 위치는 2호선 삼성역과 9호선 봉은사역과 가깝다. 9호선에서 내려서 나오면 스타필드 코엑스몰이 있다. 별마당 도서관은 2호선 삼성역쪽으로 더 걸어 와야 한다. 별마당 도서관은 총 2,800㎡ 복층으로 되어 있다. 책꽃이가 무려 13m나 된다고 한다. 진짜 높긴하.. 2021. 12. 17.
다이소 크리스마스용품 LED 유리방울 트리 고등학생 1학년인 아들은 어제 코로나백신 1차 접종을 하고 집에 오더니 "엄마 나 오늘 과소비 했어" 라고 하길래 "또 무얼 샀어?" 라고 했더니 가방에서 깨질까봐 목도리로 고이 싸여 있던 다이소 크리스마스용품 LED 유리방울 트리를 조심스럽게 꺼내었다. 세상에나 다이소에서 5천원을 썼다. 진짜 과소비 맞았다. 요며칠 아들은 다이소 가면 작고 귀여운 크리스마스용품을 사온다. 며칠전에 기말고사 기간에도 스터디카페에서 공부만 할 줄 알았던 아들은 갑자기 카톡이 왔다. 다이소 가서 과소비 하고 왔다고... 작고 귀여워서 신나게 뛰어다니다가 바닥에 떨어뜨리는 바람에 깨졌다고 ㅋ ㅋ ... 참 아들인데도 요런걸 참 좋아한다. 어제 사온 다이소 크리스마스용품 LED 유리방울 트리는 기존에 사왔던 것보다 좀 큰 트리.. 2021. 12. 16.
저녁메뉴 백종원 콩비지찌개 돼지고기 대신 소세지로 끓여보았다. 어제는 신랑이 콩비지를 가져왔다. 가끔 점심시간에 식당에서 밥을 먹으면 주는 곳이 있다. 그래서 저녁메뉴를 콩비지찌개를 했다. 헉.. 집에 돼지고기가 없다. 마트가 거리가 있는지라 낼 할까 하다가 집에 있는 소세지가 생각이나서 돼지고기 대신 소세지를 넣어서 만들어 보았다. 결과는 김치하고 비지가 맛있어서인지 생각보다 맛이 좋았다. 콩비지가 많아서 반정도만 사용했다. 백종원 콩비지찌개 재료 난 백종원 콩비지찌개 레시피대로 해보았다. 저녁메뉴 콩비지찌개 백종원레시피 재료는 콩비지 2와 2/3컵, 정수물 1과1/2컵, 신김치 1컵, 다진 돼지고기 약 1/2컵, 양파 약 1/4개, 대파 1/2대, 새우젓 약 1큰술, 청양고추 2개, 식용유 2큰술, 간만늘 1/2큰술, 국간장 1큰술, 참기름 1큰술, 굵은 고춧가.. 2021. 12. 15.
당근마켓 첫 거래는 무료나눔으로 실천했다. 어제, 오늘은 집에 있는 옷정리를 했다. 아직도 다 정리는 못했지만 특히 아이들이 중학교때 입었던 패딩점퍼가 눈에 띄었다. 요즈음 중고등학생들은 옷도 유행하는 브랜드와 스타일이 있다. 패딩점퍼를 사면 몇년 입을 줄 아는데 아니다. 진짜 길어야 두해를 입는다. 왜냐면 그사이에 유행이 바뀌어서 아이들이 비싸게 사도 입지를 않는다. 지금 트렌드는 숏패딩이다. 아주 오래전에는 아웃도어 패딩을 많이 입었지만 요즈음 중고등학생들은 내셔널지오그래픽이나 아이더나 뉴발란스 숏패딩을 입는다. 가격도 한벌에 40만원 가까이 한다. 2년전에는 롱패딩이 유행이어서 거리를 보면 온통 시커먼 이불자루 같은게 걸어다닌다고 할정도로 어마어마한 유행이었다. 이것도 길어야 2년 입더니 작년부터는 숏패딩이 유행이어서 부모들은 등꼴이 휜다... 2021.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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