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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상위노출] 티스토리 블로그 지수를 높이자

by 추억거리 2021.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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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티스토리 시작한지 딱 한달이 되었다.  애드센스 승인도 받은지 일주일이 지났다.

8월 24일 첫글로 어제까지 딱 한달이된 시점에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을 했다. 생각보다 다음 검색량이 많지 않아서였다.  한달동안  포스팅한 글은 딱 60개 였다. 정확하게 갯수를 맞췄다.. 8월 24일부터 9월 23일까지 60개로 대강 하루에 2포스팅을 한 셈이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구독자를 늘리고 이웃 방문을 통해 댓글 다는 손가락 노동과 함께 쉽지 않은 여정이었다.. 이렇게 노력한 결과 첫글을 시작 일주일후에 애드센스를 신청해서  2주 조금 지나서 9월 16일에 단 한번으로 승인을 받았다..

 

그리고 애드센스 승인 일주일후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잘 나왔던 수익이 너무 차이가 나서 살짝 멘붕이 왔다.  어차피 딱 한달만 고생을 하자라는 생각으로 시작했던 티스토리 블로그 였다. 그러면 어느정도 블로그 지수를 높일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어제 아침부터는 방법을 좀 바꿨다.  최대한 이웃방문을 줄이고 포스팅도 1개만 하기로 했다.  이렇게 해서 방문자가 몇명이 될까 궁금했다. 지금까지 한달동안 최대 방문자는 452명이 었다. 정말 엄청난 노력을 했다. 블로그 지수가 높지 않아서 손가락 노동을 정말 열심히 했다.  하루에 2포를 하고 이웃방문도 게을리 하지 않고  많이 돌아다니면서 댓글을 달았다.  그 노력이 어제부터 빛을 발했다..  

 

어제 아침에 일어날때는 확실히 저조한 방문자수 였다. 하지만 맘 급할게 없었다. 어차피 실험을 해보려 했기 때문에 급히 할일이 있어서 포스팅 1개만 해놓고 볼일 보러 나갔다.

 

 

 

 

근데 이게 웬일이냐? 그동안의 다음에서 거의 검색이 없었는데 딱 한달만에 최적화가 됐는지 다음검색에서 꽤 많이 들어왔다. 어제는  검색으로 유입이 많이 되어서 다음에서 내 글을 검색했다.. 

 

 

 

 

먼저 강남역 근처 맛집을 검색했다.. 그런데 다음에서 최상위 노출이다. 그리고 동경규동으로 검색을 해도 블로그 정확도 순위 3등이었다..  드디어 티스토리가 내 고생을 알아주는 거구나.. 진짜  그동안 고생한 보람이 있구나 감격했다..

 

 

 

 

 

이것만이 아니었다.. 그 유명한 팔당 스타벅스를 검색했다.. 애초에 워낙 유명하고 많은 블로거들이 너도 나도 포스팅을 했기 때문에 기대를 하지 않고 검색을 했다. 그 쟁쟁한 네이버 블로그를 제치고 내 글이 가장 상위에 노출 되었다. 정말 이건 너무 기뻤다. 사실 다음에서도 거의 보면 네이버가 장악을 해서 속상했던 차였다.. 하지만 티스토리도 내 노력에 감격을 했구나... 그럼 그렇지 노력으로 안되는 건 없었다.

 

 

 

계속  또 검색했다. 잠실 삼송빵집도 쟁쟁한 네이버 블로그를 제치고 정확도순에 가장 상위에 노출 되어 있었다..

 

 

그럼 장수풍뎅이도 검색해서 들어왔길래 한번 검색해봤다. 이건 3번째에 노출이 되어 있었다..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외에도 거의 첫번째 노출이 꽤 많았다.. 아니면 2~3번째 노출에도 있었다. 그럼 최근에 작성한 카카오뷰 채널은 어디에 있을까 하고 찾아보았다.  이것도 역시나 가장 상위에 노출이 되어 있었다.  정말로 기뻤다.

 

나는 며칠전 '애드센스 승인만이 답인가요?'라는 글을 쓴적 있다. 승인만 받으면 뭐하냐고? 내글을 읽어주는 이가 없는데.. 그래서  블로그 지수를 높여한다고 포스팅한 글이 있다.  바로 이 말이 맞았다.. 사실 많이 고민했는데 정말 딱 한달만에 상위노출이 됐다.. 그리고 그제는 방문자 400명이 넘었다.  어제는 방문자 200명 겨우 넘었다. 하지만 어제가 수익이 훨씬 좋다..  바로 그 이유가 뭘까?  만약 오늘도 난 이웃 방문을 많이 했다면 당연히 400명은 거뜬히 넘겼으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내 블로그를 테스트 하기 위해 평소에 2개하던 포스팅을 1개로 줄였고  최대한 이웃방문도 미루었다.  그 이웃방문도 지난 포스팅에 답글을 달아주신분들 몇분만 갔다.. 미안하기도 하지만 이건 온전히 내 블로그에 대한 실험이었다..  어제 새글을 올렸는데도 감사하게 구독자님들이 많이 방문을 해주셨다.. 

 

어제는 방문자도 작은데 왜 수익이 더 좋았을까?  그건 간단하다. 정말 필요한 분들이 검색해서 내 글을 찾은 거다.. 그리고 상위노출이 되어서 그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확실히 체류시간이 길었던 것 같다..

 

난 전문가가 아니라서 더이상 상위노출 되는 법을 모른다.  단지 내 경험으로 얻은 정보만 드린다. 키워드는 내가 궁금한 키워드로 작성했다. 물론 블랙키위라는 검색 키워드도 있다.  이건 참고만 할뿐이었다.

 

일단 티스토리를 시작한 한달만이라도 매일 포스팅하고 구독자수 늘리면서 구독자와의 소통을 하고 블로그 지수를 높이는게 우선인것 같다.. 그러면 딱 한달만에 꽤 좋은 자리에 내 블로그가 보인다.  

 

대신 애드센스 승인을 받으려면 확실히 구글은 글밥이 많은걸 좋아하는 것 같다.. 나도 처음에는 네이버 블로그처럼 글밥보다는 사진 위주로 했지만 티스토리는 글밥을 많이 써서 내 글에 정보가 있다는 걸 보여주면 좋을 것 같다.

 

예를 들어 난 비비고 단호박죽을 리뷰했다. 하지만 이 제품만 애기했다면 더 이상 쓸 글이 없었다. 그러면 그냥 비비고 단호박죽은 맛있다라고 끝났다. 이건 단순한 정보다. 하지만 여기에 단호박죽 효능에 대한 정보를 기록했다. 그렇게 글을 늘리고 정보 또한 제공한 셈이 되었다. 캡쳐는 안했지만 실제로 오늘 검색에 보면 단호박죽 효능으로 검색이 들어왔다. 

 

 

그리고 티스토리는 확실히 글을 작성할때도 가운데 정렬은 안하는게 좋은것 같다.  글밥이 적어보이고 좀 싱거워 보인다. 실제로 나의 첫글을 보면 내 스스로가 느낀다.  나도 처음에는 잘몰라서 가운데 정렬을 했다. 글을 짧게 짧게 해서.. 그러면 더 눈에 잘 들어올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가운데 정렬을 하면 웬지 글이 짧아 보이고 전문성이 떨어지는 것 처럼 보인다. 핸드폰상에서는 글 정렬이 안예쁘다. 처음에 나도 이걸 몰라서 좀 속상했다. 난 PC화면에서 넘 예쁘게 정렬을 했는데 핸드폰에서는 또 다르게 정렬이 되어서 첨에 이것도 고민을 했다. 

 

티스토리는 최대한 글밥을 늘려서 정보를 제공하는 걸 구글이 좋아하닌까 양쪽 정렬을 맞추면 PC에서도 예쁘고 핸드폰에서도 보면 양사이드가 맞아서 보기에 깔끔하게 보인다. 이건 순전 내 생각이다. 막상 해보니 이게 젤 맘에 든다.

 

지금까지 난 티스토리 성장기를 포스팅으로 남겼다.  왜냐하면 나같은 초보블러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내 경험을 공유하고자 기록을 했다..  그리고 내가 시간이 지나서 나의 성장기를 보며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함도 있었다. 

 

딱 한달만 고생해보자. 대신 글을 쓸때도 필요한 정보를 준다면 애드센스 승인과 함께 블로그 지수도 같이 높일거라 생각한다.  이상은 나의 티스토리 한달 후기였다.

 


오늘도 열심히 하시는 구독자님들 이 모든건 구독자님들의 공감과 댓글로 이루어진 결과입니다.

정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혹시 제 블로그에 첨 오신 분이라면 카테고리에 티스토리 성장기가 있으니 혹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래봅니다.  어제는 제가 방문을 거의 안했습니다. 답글도 못 달았지만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찾아갈게요. 항상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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